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공급

동탄레이크파크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공급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공급

정부 건설사 LH 자금난에 공동주택용지 전매 허용 추진

최근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키로 하면서, 다자녀 특공 경쟁률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공공분양주택에서 다자녀 특공의 기준을 2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는 민간분양도 다자녀 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다자녀 특공에 지원할 수 있는 가구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기준 전체 출생아 중 셋째 이상은 1만6800명(통계청)으로 전체의 6.2%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출생아 중 둘째는 7만6000명으로, 전체 출생아 비율의 30.5%를 차지했다.

올 연말부터 다자녀 특공에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이 4.5배 증가하는 셈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특별공급을 공략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배우자의 결혼 전 주택 소유와 당첨 이력이 있어도 특공이 가능지는 만큼,

특별공급 대상자라면 올해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인기리에 공급된 단지들의 특별공급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다자녀 특공은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순위 청약에서 4만1802명이 몰렸던 파주운정신도시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특별공급 경쟁률도

치열했는데 신혼부부 12대 1, 생애최초 24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자녀 특공은 2대 1의 경쟁률로 접수자 절반이 당첨됐다.

특별공급에서만 1만 명이 몰렸던 ‘래미안 라그란데’ 역시 신혼부부(2674명)와

생애최초(7575명)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지만, 다자녀에는 112명이 접수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조성 중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업장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특별공급 물량이 많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227가구 중 전용 74·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공분양(907가구)의 70%는 특별공급으로 배정해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특별공급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도전할 수 있다.

공공분양 중 일반공급 물량의 20%는 추첨제가 적용돼 무주택 기간 및 저축 금액에 상관없이 청약 당첨도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있다. 민간분양(320가구)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민간분양(일반공급분)은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도 기대된다. 이 사업장의 전용 84㎡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4억9577만원으로,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전용 84㎡ 시세(6억9000만~7억2000만원)보다 2억원 가량 저렴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을 주도하고, 공정률이 60%를 넘어선 후분양 단지로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통상 후분양 아파트는 입주 시기에 분양가격이 결정되어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예비 입주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공급자의 자발적 안전 및 품질관리 유도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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