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5만원 예약 꽉꽉 찬다 고급 아파트 줄줄이 만든다는 이것

1박 15만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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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 시설을 도입하는 고급 아파트가 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명절이나 휴가철에 내방객 숙소로 활용하거나 가족 모임, 파티 장소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목 받는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고급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에 방문한 친인척 및 지인들에게 인근 숙박시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다.

보통 입주민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전에 방을 예약하는 시스템인데, 명절이나 휴일 전후, 휴가철 등에는 특히나 예약이 빠르게 찬다.

게스트하우스 이용이 활발한 아파트 중 하나는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다.

이 아파트의 게스트하우스 이용 금액은 평일/주말 등에 따라 1박당 12만~15만원 선이다.

‘자이’ 앱을 통해 이용일 2주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이날 기준 오는 30일까지 나흘 빼고 예약이 모두 차 있다.

복층으로 이뤄진 룸은 1층 거실에 TV, 소파, 테이블,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돼 있고 2층은 침실이다.

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도 단지 내 전용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금액은 방 크기에 따라 평일 기준 1박에 7만~10만원, 주말에는 9만~12만원이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게스트하우스 역시 룸 내에 침대를 비롯해 TV, 헤어드라이어

에어컨 등을 갖추고 있다. 샴푸, 바디워시, 타월 등 호텔급 어메니티도 있다.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이달 분양을 앞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비롯해 최근 분양한 ‘더샵 속초프라임뷰’

‘계룡 펠리피아’, ‘힐스테이트 두정역’ 등이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를 둬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아파트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는다”면서

“최근 신축 아파트들이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하려는 이유”라고 밝혔다.

주거 트렌드가 모임과 비즈니스공간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관심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휴가철이나 명절 때 내방객을 위한 숙소 외에도 가족 모임

기념일을 위한 파티장소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 아파트의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인근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며

내부 시설이 쾌적해 입주민과 방문객들의 이용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입주민 간 협의에 따라 이용객이 낸 이용요금은 아파트 공동 경비로 사용 가능해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가 있으면 가족모임이나 기념일·명절·휴가철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며, “손님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충남 천안시에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도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에는 원룸, 1.5룸, 2룸의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다양한 크기의 게스트하우스를 구성해 이용객들이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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