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분양가 그대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무순위
1년 전 분양가 그대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무순위
청주의 충북대학교 및 충북대 병원 인근 청주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A2블럭에 위치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가 1년 전 분양가 그대로 청약홈에서 회사보유분 임의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의 공급 청약이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무순위 청약 과는 다르게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과거 부적격 당첨 이력 등에 따른 청약에 제한이 있는 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5월 10일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급 가구는 지방에서 선호도가 더욱 높은 중대형 평형인 전용 112㎡, 총 40가구다.
청약 접수 조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임의 공급 청약 접수를 하는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의 가장 큰 메리트는 1년 전 분양가로 그대로 선보인다는 점이다.
청주시는 인구수 및 도시 규모와 지역 산업 대비 부동산 가격이 가장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 1년 새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에 따른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었고 최근 분양된
단지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대부분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달리 1년 전 분양가가 책정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는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최근 수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들은 소위 ‘로또’로 간주되며 시장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지난 4월 말 무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1년 전 분양가 그대로 청약 접수를 해 9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달 7~8일 무순위 접수를 한 서울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역시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돼 7가구 모집에 1만 6693명이 몰리며
평균 238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분양 관계자는 “최근 청주에서 분양한 다른 단지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1300만원대에서 최고 1400만원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 이번 공급되는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1단지’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층수에 따라 최소 1000만원대부터 가격이 시작되는 만큼 최근 분양 단지 대비 최고 약 40% 가까이 저렴하다.
전국 어디에서도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은 만나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1·2단지 총 1600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청주 내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규모에 걸맞게 청주 지역 최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전 가구 4베이 설계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
탁월한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 성화초, 개신초, 성화중, 서원고, 청주고 등 통학할 수 있는 학교들이
밀집해 있는 학세권으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충북대학교가 가까워 충북대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충북대 내 산책로(행복담길)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구룡공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변 산책이 가능한 장전공원 및 성화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가깝고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법원 등과 같은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모충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의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