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건설사 올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보니
100대 건설사 올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보니
도봉동 13년 만에 새 아파트 맞이한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올 3분기 국내 시공능력 기준 100대 건설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가 지난해 3분기보다 2명 더 늘어난 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방자치단체)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감소했다.
특히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사 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증가했다.
DL이앤씨에서 3명, 현대건설 롯데건설 중흥토건 동양건설산업에서 각 2명, 그 외 9개 건설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올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 공사의 발주청은 25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 증가했다.
민간 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명 감소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 수원시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올 3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의 소관 건설현장
공공 공사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뒤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DK아시아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 이어 다음달 공급 예정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조경 특화에 나선다.
DK아시아는 지난 2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조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조경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에 부합하는 특화설계와 시공,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경관 조성과 공사 공정, 품질과 안전 환경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국내 최대 수준의 나무병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안에 230m 길이의 유럽형 중앙정원을 조성하고 조경의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주요 테마공간과 연결 산책로, 경관 포인트 등을 도입한다.
또 유럽식 분수와 수경공간, 음악과 여유가 흐르는 티하우스, 사계절을 단지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목과 관목 등을 식재하고 다양한 디자인 스팟에는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조경 명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강남권
아파트에서도 볼 수 없는 특화된 기반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8000명이 넘는 수요자가 방문했다.
이에 이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의정부지역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30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견본주택에 약 1만8000여명이 내방했다.
견본주택 입장부터 관람까지 두 시간 이상 소요됐다.
그럼에도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방문한 신혼부부는 물론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아 모형도부터 타입별 유니트를 관람하고, 전문 상담사와 상담하는 등 청약에 관심을 보였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의정부에서 1년 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이라며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이자 후불제 3% 고정 금리 적용, 손꼽힐 정도로 좋은 입지,
의정부에서 보기 힘든 중대형 평형으로의 구성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