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반도체 풀가동에 45층 배후단지도 수혜

평택 반도체 풀가동에 45층 배후단지도 수혜

평택 반도체 풀가동에 45층 배후단지도 수혜

평택 반도체 풀가동에 45층 배후단지도 수혜

무늬만 송파 서초인데 토허제 날벼락 맞은 동네 부글

반도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 시공한 신축 오피스텔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특수를 바탕으로 해당 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의 생산설비를 풀가동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덕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반도건설 측은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도 삼성전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행정 지원이 본격화하면 평택 부동산 시장 가치 상승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오는 28일 입주를 시작하는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규모에 전용면적 59㎡와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2개 블록을 합쳐 총 1116실의 대규모 단지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대지 면적 1341만㎡에 인구 14만6000여 명, 6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남동쪽에는 1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로 최첨단 반도체 제조시설과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핵심 생산기지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행정타운 개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행정타운의 경우 평택시청과 평택시의회의 통합 이전이 확정되면서 향후 평택의 새로운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행정타운은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행정타운이 완공되면 공무원이나 관련 업계 종사자 이전으로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단지 내 상가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레이그 앤드 칼과 협업한 조형물이 곳곳에 배치돼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고덕으로 조성됐다.

민간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고덕신도시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59~84㎡로 공급돼 희소성 역시 뛰어나다.

단지는 최고 45층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스카이뷰를 자랑하며 인근 고덕호수공원, 수변공원, 함박산 중앙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 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 이용이 편리하고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인근에 계획돼 있어 고덕신도시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기 쉽다.

반도건설은 임차를 희망하는 계약자들을 위해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마련된 입주 서비스 라운지에서는 임차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매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단지 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해 실거주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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