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 첫 자이 들어선다 6월 분양
전남 순천에 첫 자이 들어선다 6월 분양
전남 순천시에 첫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순천시 풍덕동 327-3번지 일원(순천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2블록)에 ‘순천 그랜드파크 자이’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 2가구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지 인근에 있어 순천만국가정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국가에서 조성하고 운영하는 대한민국 1호 국가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은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서울숲 면적의 약 2배에 달한다.
순천동천을 끼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과 각종 테마정원, 호수 등이 어우러진 명소로 가족 단위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과 이어지는 순천 광장문화의 핵심인 오천그린광장도 단지 앞에 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용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어우러져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기반 시설 갖출 예정이다.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풍덕지구 개발을 본격화를 알리는 첫 분양 아파트다.
근거리에 순천을 대표하는 편의시설도 다수 위치한다. KTX·SRT 순천역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순천IC, 동순천IC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순천에서도 남부권에 있는 데다 2번 국도, 17번 국도 진입도 수월해 광양, 여수로 이동도 편리하다.
주변 편의시설도 탄탄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풍덕초, 풍덕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운동장도 근거리에 있는다.
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외주부문 철근 콘크리트, 내장목공사 등 32개 공종 자재부문 안전사인물 등 13개 품목이다.
신청 방법은 이달 14일까지 호반건설 홈페이지(B2B)에서 협력업체 등록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차 심사, 등록 심사 등을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전문건설면허를 5년 이상(모집 공고일 기준, 자재업체 무관) 보유해야 하며, 지난해 해당공종 실적이 2건 이상(상위 50위 건설사 대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전국에서 시공이 가능하고, 지난해 재무제표가 반영된 신용평가기관의 일정 수준의 신용등급(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한국평가데이터 중 한곳)을 받은 업체여야 한다.
이 아파트는 순천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 간 거리(최대 130m)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6㎡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 커피스테이션(OCS)이 들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풍덕중 인근)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