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불법행위로 다시금 사회적 이목 집중

윤석열 정부 시절 건폭과의 전쟁으로 잠잠했던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최근 정권 교체를 틈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정비사업 A현장의 B골조업체를 불법 시공 등의 의혹으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사유는 안전 관리 부실이었으나 현장 관계자들은 실제 이유는 노조원 고용 확대 압박이라고 주장합니다

현장 관계자는 고발이 자신들이 인력 확대를 거부하자 노조 측이 불법 시공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하며 노조원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노조 측은 드론을 사용해 현장을 불법 촬영하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 공사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 관계자는 A현장이 서울에서 한국노총이 중점적으로 주목하는 현장이라며 장위동

지난 8일에는 양대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이 최저 입찰가를 도입해 조종사들의 임금이 줄어들었다며 시위를 이어갔으나 실질적인 이유는 노조원 채용 확대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또 다른 대형 건설사의 관계자는 현재 탄핵 심판과 대선 정국이 얽히며 앞으로

건설노조의 요구가 더 강해지고 불법 행위의 수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건설노조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집회 등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노조는 새 정부 출범 직후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현장 관계자는 고발이 자신들이 인력 확대를 거부하자 노조 측이 불법 시공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고 말하며 노조원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노조 측은 드론을 사용해 현장을 불법 촬영하거나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 공사를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 관계자는 A현장이 서울에서 한국노총이 중점적으로 주목하는 현장이라며 장위동 일대의 정비사업을 통해 앞으로 노조원 채용을 늘리기 위한 일종의 포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양대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이 최저 입찰가를 도입해 조종사들의 임금이 줄어들었다며

시위를 이어갔으나 실질적인 이유는 노조원 채용 확대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올해도 전국건설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강성 노조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 달 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적인 행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