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 오늘 청약
제일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 오늘 청약
3기 신도시 3만가구 늘린다 내년까지 주택 100만가구 공급
치솟는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적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1년까지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급등했고, 올해(9월 기준) 1800만원대를 돌파했다.
금리, 건자재비, 인건비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승하면서 분양가가 크게 올랐고, 이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상황이 이렇자 현재 부동산시장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도 관련 법에 따라 연 5% 이내로
제한돼 비교적 주거비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걱정이 없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는 139가구 모집에
1만5023명이 몰려 평균 108.08 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3월 경기 수원시에 분양된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역시 27.30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다면, 분양가 안정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라며
“요즘 같은 시기일수록 무리한 주택 구매보다는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 가점을 쌓는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기 하남시에 분양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이 추가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혀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은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 B-8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866가구로 조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은 10월 4일(수) 청약 접수에 이어 5일(목) 당첨자를 발표하며,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청약 요건도 까다롭지 않다. 청년, 신혼부부 자격 충족 시 합리적인 임대가격으로
입주가 즉시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가점을 쌓아 내 집 마련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단지가 들어선 하남시 감일지구는 1만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남쪽에 위례신도시와 거여·마천뉴타운이, 동쪽에 교산신도시가, 북쪽에 미사강변도시가 위치하며, 강남권과도 접해 있다.
감일지구 내에는 이미 다수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탄탄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송파와 강남을 잇는 도로망이 인접하며, 감일~초이간 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IC가 근거리에 위치해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신설역 감일역(예정), 서울~양평고속도로(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호재도 다양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편리한 송파 생활권 및 안심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이 가깝고,
스타필드시티 위례, 중심 상업시설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도보 거리에
단샘초, 감일백제중, 감일고가 모두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천마산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천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이용이 편리하다.
캐슬렉스GC와 강동그린웨이 등 힐링문화시설도 가깝다.
45년 건설 명가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에 걸맞은 상품성도 기대가 높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세대 내 채광을 극대화했다.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주차장은 100%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해 안전한 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상에는 쾌적한 녹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과 어린이집,
공유 오피스, 도서관, 내일지원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