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북새통
인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북새통
GS건설 목표가 줄하향 “재시공 비용으로 2분기 적자”
호반건설이 지난 6일(목) 오픈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견본주택에는 평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내부에서는 유닛을 보고,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분양 관계자는 “관심도가 높은 만큼 유닛 입장과 상담 부스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수요자가 방문했다”라며,
“공원 안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이고,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전용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 A 607가구 84㎡ B 52가구 84㎡ C 268가구 99㎡ 443가구로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7월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25일(화) 발표되며, 계약은 8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부지 중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공원 안에 단지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공원 조망권을 살렸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99㎡ 타입은 드레스룸, 수납장 일체형 파우더장,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1인 독서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연희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 예정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컨소시엄으로 공급한 광주광역시 ‘위파크 마륵공원’이 2개월 만에 조기 완판됐고, 광주 중앙공원 2지구, 안동 옥송상록공원 등에서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